오빠시대

한정수 무대영상 인물정보

목차
1. 한정수 무대영상
2. 한정수 인물정보

1. 한정수 무대영상

2. 한정수 인물정보

이름 - 한정수

나이 - 50세

직업 - 20년 차 배우

닉네임 - 진심을 전하고 싶은 배우

 

영화 해바라기가 극장 흥행과는 별개로 몇몇 명장면들이 많이 회자되는데, 김래원이 클럽을 습격하며 울부짖는 장면에서 핀잔을 주던 악역을 맡았던 지라 이때 한정수를 알게 되었다는 사람들이 상당하다. 대표적인 배역으로는 추노의 최장군 역. 현대극보단 사극에서의 연기가 한층 더 돋보인다.

 

아버지 한창화는 이북 출신의 축구선수다. 대한민국의 첫 월드컵인 1954년 스위스 월드컵에 센터백으로 참가했다. 한정수도 아버지의 조언에 따라 중학교까지 축구선수로 활동했으나 적성에 맞지 않아 그만두었다고 한다. 어머니는 충청도 출신이다.


1996년에 데믹스(De-mix)라는 남성 듀오의 멤버로 조준우와 함께 '두 명의 애인'이라는 곡으로 활동한 적이 있으며 본인의 회고에 의하면 동료와의 성격 차이로 그룹이 와해되었다고 한다. 주영훈이 손을 댄 그룹이라서 가창력을 제외하고 본다면 곡은 괜찮은 편이다.


가수 실패 후 친구의 소개로 대학로 극단에서 막내 생활을 하다 1999년도에 26살의 나이에 서울예대 영화과에 입학했다. 2년 전문학사를 취득하고 경원대학교 경제학과에 입학했으나 2년을 다니다 자퇴했다.
두산 베어스의 팬이다.


배우 이지현, 한다감과 대학교 동기이다. 김주혁과 동갑내기 친구이자 상당한 절친으로 불타는 청춘에 출연했을 때 김주혁은 자신에게 한명밖에 없는 친구라고까지 이야기했다. 세상을 떠난 후 처음 맞는 생일에 좋아하던 국밥을 들고 산소를 찾아가 인스타그램에 올리기도 했다.